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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6]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화 협상의 전기를 마련하라!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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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요구를 자주적으로 전달하도록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화 협상의 전기를 마련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는 발언으로 민주노총 양성윤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였습니다. 양성윤 위원장은, “한반도에 전쟁위기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마지막 안전띠 개성공단마저 폐쇄됐다.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북 간에 대화하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한반도에 전쟁이 난다면 그 피해는 노동자, 시민들이 모두 받는다. 전쟁위기에 반대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민교협 이도흠 상임대표는, “올해는 한미동맹 60주년이기 전에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이다. 개성공단 폐쇄는 전쟁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런 준전시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꿔야한다.”라며, “전쟁위기를 높여 이익을 보고자 하는 곳은 군산복합체와 권력층뿐이다. 피눈물의 고통은 서민, 민중이 받게 될 것이다. 동북아의 질서와 안녕을 위해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 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발언을 마치고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의제에 관해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국민의 뜻을 알리길 촉구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제대로 환수하라!
                                                            미사일방어(MD) 중단하라!
                                                            한일군사협정 체결 반대한다!
                                                            미군주둔비부담 방위비분담금협정 폐기하라!
                                                            F-35 등 무기구매 중단하라!
                                                            한미 소파(주둔군지위협정) 전면 개정하라!
                                                            북핵, 평화협정 협상 시작하라!
 

마지막으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한편, 전북지역평통사에서 공동 기자회견, 대전역 앞 대전충청평통사 1인시위, 광주전남 평통사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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