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미군주둔비부담금(SMA) 특별협정 폐기를 위해 7일째 투쟁을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전입한지 얼마 안돼 보이는 경찰이  "1인시위는 2인 이상 참여할 수 없습니다" 라며 가로막기에, "평통사에서 나왔습니다"  한 마디 했더니 아무 말 없이 돌아갔습니다. 평통사의 투쟁적 기백에 경찰을 비롯한 공무원들도 기가 질려버린 것이 아닐까요?

 

 손부한 회원님이 동시에 1인시위에 나서주셨습니다. 여유있는 미소로 일일이 시민들과 눈을 마주치며 우리의 주장을 전달하려 애쓰셨습니다.

 

 6월말 협상 개시까지 1인시위 및 퍼포먼스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음주에도 초여름의 뙤약볕보다 더욱 가열차게 평화투쟁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미군주둔부담금 특별협정 폐기 촉구를 위한 1인시위와 퍼포먼스에 참여해주실 분은

충정로 사무실 : 02-712-8443, 평축팀 부장 : 010-5882-6010, 회원 카톡방 등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