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 50일 평화행동 23일차 - 김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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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반대!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반대!
50일 평화행동 23일차 - 김제
23일차 김제 평화행동은 전날 부터 내리는 비가 오전에서 오후까지 계속 이어져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진행되었습니다. 우천으로 오전 홍보활동은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 없게 되었고, 오후부터는 함께 담소를 나누며 유인물을 접고 아파트 홍보에 나섰습니다.
손은하 목사님 등 김제 회원 3명과 익산, 전주 등 타지역에서 오신 회원 등이 참가하여 신풍동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1,500장의 유인물을 배포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시민들을 직접 접촉할 수 없었지만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조건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는 김제회원들의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
7시 부터 평화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날 평화촛불에서는 이봉원 대표의 여는 말씀, 영상 상영, 김종일 서울 대표의 평화행동 경과보고, 김제 더불어사는 협동조합 나현균 대표의 연대말씀, 오인근 김제농민회 회장의 농민투쟁보고, 평통사 청년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영대 공동대표와 김제 평통사 회원 분 등 비가 오는 가운데도 12명이 참가하여 지나가는 김제시민들에게 사드 배치 반대! 일본집단자위권 반대의 절박성을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 중에는 동영상과 구호, 공연에 눈길을 돌려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드 배치지역으로 전북 군산미군기지를 배제할 수 없다는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김제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힘차게 사드 배치 반대투쟁을 이어나가기로 결의하고 이날 평화행동 촛불집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50일 평화행동 - 1인시위
▲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부산 서면 롯데 앞 지하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