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평화행동 35일차 - 서울 평화행동

10월 14일 오전 9시, 혜화역에서 35일차 평화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혜화역 출입구 건너편에 홍보차량을 세워두고 혜화역 각 출입구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학습 나온 중학생이 엄청 많았습니다. 김명일 운영위원이 열심히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습니다. 한 아주머니는 서명대를 세번이나 왔다갔다 망설이시다가 서명을 하였고, 학생들 데리고 나온 선생님은 평통사를 알고 있다며 서명에 기꺼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강연회나 행사때 연락 달라고 하신 시민분도 있었습니다. 혜화역에서 성균관 대학교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대학생들과 동성고 고등학생들도 홍보물을 잘 받았습니다. 혜화역에서만 거의 3천장의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성신여대 입구와 강북구청 사거리에서는 홍보물을 나눠주었고, 노원역으로 이동하여 홍보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노원역에서는 홍보물이 떨어져 피켓팅과 서명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녁 8시부터는 촛불로 평화행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날 평화행동에는 서울평통사 회원을 비롯하여 서울 겨레하나, 아이쿱생협 조합원, 민주노총 중구원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5천장이 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첫 평화행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을 할 수 있었습니다.

50일 평화행동 -1인시위 

   
▲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1인시위                              ▲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 앞 1인시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