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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6~27] 한미연합 키리졸브/독수리연습 반대, 사드 한국 배치 반대 달려라 평화행동 마무리 (서울,군산 등 4개 도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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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토)~27(일)에 거쳐 군산, 인천,광양,서울에서 1인시위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3월 7일부터 시작한 20일간의 1차 달려라 평화행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기간 21개 도시에서 8만여장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린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담은 홍보영상 조회수가 1,000회에 달했습니다. 

20일간 전국에서 고군분투 사드 배치의 문제점과 키리졸브/독수리 한미연합 연습의 위험성을 알려내신 회원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3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40분 까지 사드배치 반대 군산 평화행동 캠페인이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이성당 앞, 군산 롯데마트에서  연인원 8명의 평통사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시민 부터 빨갱이라고 욕설하는 시민 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설명을 드리자 관심을 보이는 시민들이 꽤 있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대화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캠페인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군산평통사의 사드 배치 반대 캠페인은 쭉 이어집니다.



3월 26일(토),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1인시위와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멀리 여주에 사시는 회원이 인천에 있는 친구분까지 연락을 해서 두분이 함께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길을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잠깐이라도 사드 배치에 대해 물어보고 설명을 조금씩 해드렸습니다. 



광양항에 있던 미군들과 물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광양 시내 터미널로 나와 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방이라 1인시위가 생소한지 터미널 관계자가 나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져 경찰까지 오긴 했지만 1인시위라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터미널 관계자에세 자세히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3월 27일 서울 북부모임 회원들이 대학로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 회원이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주변에서 홍보물을 나눠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홍보물을 잘 받고 주변에 설치한 피켓과 홍보판넬을 유심히 보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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