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9]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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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에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
한반도 핵전쟁과 민족공멸 불러올 ‘4D 작전개념’을 폐기하라!
한반도 핵전쟁과 민족공멸 불러올 ‘4D 작전개념’을 폐기하라!
한미일 MD와 동맹 구축을 위한 사드 한국 배치를 즉각 중단하라!
(사진: 뉴시스)
오늘부터(9일) 10일까지 이틀간 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는 대북 선제공격을 골자로 하는 4D 작전개념과 이행지침을 구체화하고, 사드 한국 배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후속 조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이에 평통사는 국방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과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4D 작전개념은 북한이 핵ㆍ미사일을 사용할 징후만 보여도 선제공격하겠다는 것으로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을 높이고, 핵전쟁 위험에 빠져들게 한다라고 지적하면서 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동북아 평화와 양립할 수 없는 4D 작전개념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4D 작전개념은 북한이 핵ㆍ미사일을 사용할 징후만 보여도 선제공격하겠다는 것으로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을 높이고, 핵전쟁 위험에 빠져들게 한다라고 지적하면서 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동북아 평화와 양립할 수 없는 4D 작전개념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미 당국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과 인공위성 발사를 빌미삼아 ‘4D 작전’ 강화를 내세우며 사드 한국 배치와 이를 통한 한미일 MD 및 군사동맹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꼬집으면서, 그러나 북한의 핵미사일을 탐지요격하겠다는 4D작전과 사드 한국 배치는 무관한 무기체계라며 사드 한국 배치에 대한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하여 제기하였습니다.
(사진: 뉴시스)
또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대북 선제공격과 북핵 탈취 및 대북 핵전쟁 수행을 위한 작전계획 5015와 4D 개념이 유지되는 한 이번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후속 조치가 마련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나아가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일본군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라도 전시작전통제권 행사에 집착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 즉시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 할 것을 국방부에 촉구하였습니다.
오늘 평화행동에는 뉴시스(newsis), 민중의소리가 취재하였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경향신문] 평통사 “4D 작전개념, 한반도 상시적 핵전쟁 위험에 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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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평통사 “4D 작전개념, 한반도 상시적 핵전쟁 위험에 빠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