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5] 사드 한국 배치 결정 철회 평화행동 (군산, 서울, 광주, 곡성, 인천, 부산, 대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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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사드배치 제3후보지 검토에 대한 발언에 대해 오늘 성주군민들은 '사드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국을 설득하라는 입장을 밝히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성주군민들을 지지하고 사드 배치를 막아내기 위해 전국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전국민적 여론과 요구로 만들어 내야합니다. 이를 위해 평통사도 전국 곳곳에서 1인시위, 캠페인을 벌이며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알려나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는 사드배치 철회 서명 캠페인과 촛불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 동성로 촛불에서 만난 시민분은 대구가 고향이고, 성주에 25년째 살고 있는데 본인이 이해한 만큼 사드 설명서를 써서 품안에 넣고 다니며 설명한다고 하네요. 사드는 우리나라를 위한게 아니라 미국을 위한 것이라고.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시키고자 하는 그 절절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순천에서도 1인시위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더민주당사 앞 1인시위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학생 중심의 촛불집회에서 사드 배치의 문제점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군산 1인시위와 캠페인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과 여의도 더민주당사 앞 1인시위와 홍보물 나눠주기
광주 충장로 거리에서 1인시위와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천 더민주당 인천시당 앞 1인시위와 부평역 1인시위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부평역에서는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한 아주머니가 수고한다며 음료수를 사주고 피켓도 함께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드 배치를 반대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응원하고,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공감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힘을 내어, 사드 배치 문제점을 알려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