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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6] 사드 한국 배치 결정 철회 평화행동 및 시민촛불 (성주, 경기남부, 전주, 서울, 광주, 부산)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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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시, 청계광장 파이낸스 빌딩 옆에서는 사드배치반대 전국대책회의(준)의 주최로 시민촛불이 열렸습니다. 사드 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진정한 북핵의 해법은 대화해야한다, 중국을 겨냥한 사드 배치는 무한 군비경쟁을 낳는다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성주군 내에 까치산에 산다는 20살 청년은 백악관 10만 서명을 독려하엿습니다. 시민촛불 마지막 순서로, 며칠전 박근혜 정부가 사드 배치 장소가 제 3지역이 될수 있다고 운운한 것에 대한 성주투쟁위의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 배치는 안된다는 입장을 함께 외치고, '사드NO' 촛불글씨를 만들며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부산 서면에서도 세월호 촛불을 켜는 분들이 사드 반대 10만 서명운동에도 참가할 것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주 금남로, 피켓팅과 함께 서명운동 캠페인
오늘 오전에는, "무기가 평화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성주 초전성당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평화기원 미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합천 원폭 피해자 위령제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위령제에 다녀오는 길에 남성주 휴게소에서 사드 배치를 막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성주 주민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성주 부녀회장과 할머니들

주말에도 1인시위는 이어졌습니다.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사드 배치 결정 철회를 당론화 할 것을 요구하는 1인 시위와 전주에서의 1인시위가 함께했습니다.
먼곳에서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하나인 사드 배치 반대에 앞장서는 주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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