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9] 사드 한국배치 철회 평화행동(서울, 부천, 성남, 김제, 전주, 광주, 부산, 거창)
평통사
view : 3970
더불어 민주당 여의도 당사 앞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평화행동
오늘부터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결정 이후 '사드 배치 결정 철회를 당론화하라'는 요구의 1인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9시 부터 하루종일 여의도 더불어 민주당사 앞에서 진행합니다. 원래 릴레이 하루종일 1인 단식시위 형식으로 사드 전국행동에 제안했는데 아직 다른 단체들이 함께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어 평통사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단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1인시위 주자로 평통사 박상희 공동대표가 나섰습니다. 1인시위를 하던 중 백남기 농민 농성 지원하러 온 성주 농민회원과 대전충청회원도 만나 더욱 반가웠습니다.
서울
서울 미대사관 앞 출근길 1인시위
부천
부천역 캠페인
부천역 앞 캠페인에서는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준비하는 중간에도 시민들이 찾아와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한편, 부천역 마루광장 무대에서 그룹사운드가 공연을 해 소란스러웠고, 우리 홍보 영상 소리가 묻혀 집중이 잘 안되는 상황이었으나 홍보물을 보고 가족이 함께 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친구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기다리는 중에 읽어보라고 말씀드리면 대부분 유심히 읽었습니다.
부천에서는, 영상도 영상이지만 부산평통사에 만들었던 4가지 사드의 진실 우드락 선전물이 인기가 있습니다. 유심히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3시간 남짓 진행한 캠페인에는 서명은 30명 안팎 참여, 홍보물 500여장이 배포되었습니다.
앞으로 부천 평화행동은, 금요일에는 지역단체,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장시간 거점 캠페인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성남
성남 야탑역광장 캠페인
김제
김제 사자탑사거리 1인시위
이봉원 김제평통사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안보 위협! 핵 군비 경쟁 초래! 국익 훼손! 주민생존 위협! 사드 한국 배치 결정 철회하라!'는 요구로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한국 사드 배치는 미국의 세계 군사전략에 의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에 한미일 MD체계를 구축,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고, 남한 방어에는 무용지물이니, 성주는 물론 우리나라 어디에도 사드 배치는 막아내야 한다는 내용을 알리고자 김제 사자탑 사거리에서 피켓팅을 하였습니다.
전주
전주 1인시위
광주
광주 충장우체국 앞 1인시위
부산
부산에서는 미 영사관이 보이는 부산시청 앞 건널목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연습이 사드 배치의 명분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사드 반대 피켓과 UFG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함께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부산평통사는 매주 월요일 8부두에서 주피터 프로그램 반입 반대 시위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시위에는 주피터 프로그램 반입의 근거가 되는 생물무기연습이 포함된 UFG 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했습니다.
한편 거창에서는 농민회 주최로 사드 배치의 문제점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거창에서도 매 주 1회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부산시청 앞(위), 8부두 앞(아래)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