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8] 사드 한국배치 철회 평화행동(서울, 오산, 성남, 익산, 전주, 광주, 순천, 거창, 광양)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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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 경기남부평통사 1인 시위
서울 미대사관 앞 1인 시위
서울 광화문광장 횡단보도 앞 1인 시위
서울남부 구로역 캠페인
오늘 서울에는 낮부터 천둥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간간히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평화행동 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는 날씨였지만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사 앞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대구평통사의 12시간 1인시위에 이어, 오늘은 경기남부평통사에서 진행했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활발한 평화행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광화문 미대사관 앞, 광화문광장 횡단보도 앞에서 평화행동을 진행했고, 저녁에는 서울남부평통사 회원들이 구로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산
오산 미군기지 앞 1인 시위
성남
성남 야탑역광장 평화행동
익산
익산 원광대 앞 캠페인
익산 원광대에서는 청년회원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저녁 6시가 넘어 해가 어둑어둑한데, 다행히 지나다니는 원광대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사드배치 결정 어떻게 생각하냐는 스티커 설문을 진행했는데, 설명을 듣고 '사드 한국 배치 좋아요'에서 '싫어요'로 의견을 바꾼 학생을 2명이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설명을 듣고, 안보에 도움이 안 되며, 그렇다면 찬성할 수가 없다면서 스티커를 옮겨 붙이고 서명까지 참가했습니다.
서명을 제안했는데 망설이는 분이 있었는데, 다른 분이 적극 서명하겠다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 더욱 힘을 내어 평화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 설문에는 38명이 참여해 사드 배치 싫어요에는 29명이, 사드 배치 좋아요에는 9명이 의견을 주었습니다.
전주
전주 1인 시위
광주
광주 전남대 앞 청년 캠페인
광주에서는 청년모임으로서는 처음으로 전남대 후문 앞에서 사드 배치 문제를 알리는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남과 북의 관계를 더 나쁘게 만든다, 평화를 위협한다, 북핵 문제를 풀수 없다, 주민 생존을 위협해서 안된다, 남과 북이 평화통일을 해야하는데 사드 배치는 이를 멀어지게 한다, 군비경쟁만 높아질 것이다라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한편, 설문판을 가르키며 "여기 이유가 있네요"라며, 설문을 통해 알리는 효과를 가져와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도 사드의 문제점을 알리고, 서명을 동참하게 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스티커 설문에 총 67명이 참여했으며, 사드 배치 싫어요에 62명이, 사드 배치 좋아요에 5명이 의견을 주었고, 서명에는 23명이 참여했습니다.
광주 기아자동차 1공장 중식 캠페인
순천
순천 조례사거리 캠페인
거창
거창 군청 앞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