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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12] 사드 한국배치 철회 평화행동(서울, 오산, 전주, 광주, 부산, 광양, 익산)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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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불어 민주당에게 사드 배치 철회 당론을 채택할 것을 요구하는 12시간 1인시위가 6일차를 맞았습니다.

오늘은 인천평통사 김일회 대표가 나섰습니다. 김일회 대표와 인천평통사 회원이 돌아가며, 12시간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 1인 시위를 이어간 인천평통사


서울 미대사관 앞 1인 시위


오산

경기남부에서는 쌍용자동차 지부 김득중 지부장과 이갑호 창원지회장이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산 미군기지 앞 1인 시위


한적한 남문광장을 피해 전주 객사 앞으로 옮겨 진행한 1인 시위

오늘부터 각 지역에서 저마다 추석 귀향 선전전을 시작합니다.


광주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추석 귀향 홍보를 진행한 광주평통사


광양




광양 중마터미널 귀향객 홍보



익산




익산역 귀향객 홍보

익산에서는 추석 맞이하는 주 월,화 오후에 평화행동을 원광대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원광대 앞에서 만난 한 학생은 “사드가 북핵 미사일 막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고, 사드 배치 문제점을 듣고 나서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반대하겠습니다” 라며 스티커를 붙이고 서명을 했습니다.
어제 진행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핵실험도 했는데, 어떻게든 억제력을 갖춰야 하는 거 아닌가요?” 라고 물어본 학생에게, “사드로는 북핵을 막을 수 없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니, “그래도 조금이라도 막을 가능성이 있다면 배치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라고 되물어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을 들어 왜 남한 방어용이 아닌지 설명해주었습니다. 그 학생은, “근본적으로 사드 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 동의한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북핵 실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느냐. 하지만 설명대로 제재와 압박을 통해서 북핵문제가 해결될 것이 아니란 건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드 배치는 북핵 문제의 해결법이 아니다. 나도 사드 배치 반대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화를 이끌어낸 것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그날까지 실천하겠다 다시 한번 다짐하는 날이었습니다. 서명에는 20명이, 스티커 설문에는 사드 배치 안된다에 33명, 사드 배치 찬성에 8명이 의견을 주었습니다.

부산

부산에서는 부산역에서, 광주에서는 광주유스퀘어터미널 앞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부산역에서 펼친 귀향객 홍보



10일(토) 대구

대구 동구 율하 반계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친 평화행동

주말에는 10일 토요일 부산과 대구에서는 사드 반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에서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약 60명의 시민들에게 사드 배치 철회 서명을 받았고, 대구의 여성회원 3명은 아이들과 평화나비 접기 및 그림그리기 활동을 했습니다.


10일(토) 부산

부산에서 펼친 사드배치철회 평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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