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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6]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서울, 인천, 광주, 부산, 부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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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화행동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 1인 시위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평화행동

오늘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앞 1인 시위는 전북에서 진행했고, 미대사관 앞 사드배치 결정 철회 촉구 평화행동은 50일째로 아침출근 시간에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평화행동

인천 부평역 캠페인

오늘 인천 캠페인에서는 51명에세 스티커 설문조사를 받았는데, 51명 중 좋아요가 18명, 싫어요가 31명, 중립을 선택한 시민도 2명이 있었습니다.



광주 평화행동

광주 운암동 예술고 사거리에서 진행한 평화행동

오늘 광주에서는 80차 1인 시위로 출근길 차량통행이 유난히 많은 곳인 운암동 예술고 입구 사거리에서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산 평화행동

부산 화명동 롯데마트 앞 캠페인

오늘 부산 캠페인은 롯데마트 화명점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캠페인에서 유인물 600여장을 나누고, 22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TV를 이용하여 영상을 상영하니 회원들이 좋아합니다.
"확실히 유인물 나누어주기가 좋아요."
서명하는 분들은 대부분 영상을 보고난 후에 서명했습니다. 한 학생은 영상을 보고나서 사드에 대해 더 설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또 한 시민은 "정신나간 놈들"이라며 정부 여당을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분은 여론추이가 어떠냐면서 서명을 하면 막을 수 있느냐고 물어와 체코 사례를 말씀드리고 반대여론을 높여야 한다고 서명운동 취지를 소개했습니다.


부천 평화행동

부천에서는 추석연휴 지나고 처음으로 사드배치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국방부에서 성주군 롯데 골프장을 유력한 부지로 두고, 이번주 주중으로 발표한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켐페인을 진행했는데요. 200여부의 홍보물을 나눠줬고, 9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왜 사드를 반대하느냐, 북한 핵은 어떻게 하냐라는 항의성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는데, 한 아주머니에게 사드로는 북한 핵과 미사일을 막을 수 없다고 전했더니 몰랐다며 홍보물 꼭 읽어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 중년의 남성은 10여분 얘기한 끝에 서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소책자를 읽어보겠다며, 적극 찬성에서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해 되짚어보게 만드는 성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이 사드에 대해 잘 모르거나, 국방부의 왜곡된 안보위기 조장에 경도된 사고가 아직까지도 국민들에게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는 생각에 물들게 하는데, 소수이긴 하지만 우리의 평화행동으로 사드의 진실에 조금이나마 접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성주에서 촛불을 든지 80일이 됩니다. 김천에서 촛불을 든지는 41일이 됩니다. 이에 80개 도시에서 동시 촛불을 들어올립니다. 부천에서도 9월 30일 금요일 7시 역곡남부역에서 지역단체들과 함께 촛불을 듭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다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10월달에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인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가 열리고, 여기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얘기가 핵심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사드 찬성 여론을 돌리기 위한 우리의 평화행동이 요구될 때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늘 평화행동에 함께한 4명의 회원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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