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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서울, 전주, 익산, 광주, 순천, 광양)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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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화행동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 1인 시위

오늘 더민주 당사 앞 사드 철회 당론 채택 1인시위는 익산평통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앞에는 장애우 동지들, 세월호 유족들, 공공성 강화 파업 동지들, 콜트콜텍 동지들 등.. 여러 사안으로 시위가 벌어집니다. 

불과 10여미터 거리의 두 당사 근처에서 시위하는 사람들 취재하던 채널A 취재 기자가 우리 시위도 취재했습니다. 제대로 취재 보도하라고 평통사에서 제작한 손책자를 기자에게 주면서 “남한으로 날아오는 북한 미사일 못 막는데 왜 필요 없는거 들여오려 하냐” 며 손책자 잘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채널A 기자는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잘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루 종일 시위하면서 수고한다는 사람들이 많았고 반면 욕하는 사람은 두명 있었습니다. 1인 시위에 참가했던 회원은 “와서 별로 한 것은 없지만 직접 참여해 보니 뿌듯했다. 남들 하는 것 보기만 할 때랑 느낌이 다르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실천과 참여 속에서 사드 저지 투쟁의 의미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은 김대송 사무국장도 오늘 1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아니다 힘들지 않았다.” 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기차 타고 와서 하루 종일 1인 시위하고 내려가신 익산 회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광화문 미대사관 앞 1인 시위



전주 평화행동

전주 남문 앞 평화행동



익산 평화행동

익산 원광대 앞 캠페인

익산 원광대 앞 실천

목요일 저녁 시간보다 화요일이 더 안정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판단에 앞으로는 화요일 저녁+a로 지속적으로 사드배치 반대 실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분들이 많아 힘이 났습니다. 3분이 찬성에 스티커를 붙였는데, 이분들의 생각까지도 전환할 수 있도록 더더욱 성실하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세분 모두 사드가 "안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찬성이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을 막는데 도움이 결코 되지 않으며, 중국과 러시아를 오히려 자극하여 한국이 타격대상이 될 수 있는 것, 이런 잠재적 적들이 늘어나는 지점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결국 안보에 해가되는 사드배치를 역대 모든 정권에서 반대했다고 덧붙여 설명 드렸더니 귀 기울여 들어주었습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물어보면 "도움이 안되는 것 같고, 오히려 이용만 당하는 꼴이다"는 의견, "무기를 배치한다고 전쟁을 안하는게 아니라 전쟁을 준비해서 하자는 꼴"이란 의견도 있었습니다.

원불교 학과학생들과 다른 진보적 학생단체에도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입니다.  다른 여러 지역에서 하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서명은 14 명이 스티커 설문은 찬성 3 반대 29, 유인물은 10장 정도 배포하였습니다. 

광주 평화행동

광주 전남대 후문 앞 캠페인

전남대 후문 앞에서 한 시간 반여동안 스티커 설문과 서명 받았습니다. 20여명이 서명해주셨습니다. 멀리서 알아보고 설문판에 적극적으로 다가와 사드 반대에 스티커를 붙여준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물리학과 학생은 사드 찬성에 스티커를 붙이며 북핵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하길래  실제 (사드로) 막을 수 없다고 했더니, 완전 찬성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 남학생은 찬성에 붙였다가 사드의 문제점을 듣고 반대에 옮겨 붙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여학생은 미국을 지켜야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며 찬성에 붙이고 가버리기도 했습니다. 스티커 설문에 사드 반대에 49명, 사드 찬성 7명, 중립에 1명 의견을 주었습니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 우미아파트 사거리 평화행동



순천 평화행동

순천 조례동사거리 평화행동

광양 평화행동



광양에서는 새마을금고 사거리에서 30분 동안 주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백남기 투장본부로 이동해 촛불과 함께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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