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8]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대전, 대구, 서울, 군산, 광양, 용인, 거창, 울산, 평택)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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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사드한국배치철회를 위한 평화행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홍보영상차량은 대전에서 목원대학교와 충남대학교를 다니며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흐리고 추운 날씨였지만 전국의 회원님들이 사드한국배치철회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하셨습니다. 이제 10월 집중 평화행동 기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날 동안도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사드한국배치가 철회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흔들림 없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대전 평화행동
대전 목원대 앞, 충남대 앞 영상차량 운용 및 캠페인
대전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남대학교 앞에서 8시 30분부터 집중 평화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날씨 관계로 서명은 받지않고 영상과 홍보물 배포를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중 택시기사 한 분은 신호대기 중 창문을 열고 홍보물을 달라고 요청하셔서 몇 부를 더 받아가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비가 그친 오후에 만난 한 학생은 일부러 길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려 건너와 서명을 하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우산을 들고 스마트폰을 하면서도 홍보물을 손가락 사이로 받는 것을 보면 대부분 참 착한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 3시반부터 캠페인을 펼친 목원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이 홍보물을 잘 받아갔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시간되는 만큼 교대로 캠페인에 참가했는데 유동인구가 적어 저녁 6시 반에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궂은 날씨였지만 보령에서 오신 두 명의 회원들을 포함해 총 9명이 10시간 동안 2천부의 홍보물을 뿌렸고 25명에게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참가하신 대전충청 회원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구 평화행동
대구 동성로 캠페인
오늘은 대구에서도 시국 촛불이 열렸습니다. 동성로에서 열리는 시국 촛불 앞 시간, 사드 철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평화행동
미대사관 앞 1인 시위 및 광화문광장 캠페인
군산 평화행동
군산 주야간 캠페인
광양 평화행동
광양 컨테이너 사거리, 중마동 캠페인
용인 평화행동
용인 처인구청 앞 캠페인
거창 평화행동
거창 군청 앞 캠페인
오후 4시, 거창의 회원들은 군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텔레비전을 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나누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왕래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효과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회원 두 분과 회원들의 지인 등 모두 세 사람이 두시간 동안 유인물 100장 정도 배포하고, 서명은 하교길 학생들 중심으로 30명에게서 받았습니다. 다행히 거창의 학생들은 대부분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회원 두 분과 회원들의 지인 등 모두 세 사람이 두시간 동안 유인물 100장 정도 배포하고, 서명은 하교길 학생들 중심으로 30명에게서 받았습니다. 다행히 거창의 학생들은 대부분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 어르신은 "나는 사드배치에 반대한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북한 핵도 반대한다는 주장을 앞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리있는 주장이지만 이 주장은 북한 핵보유의 근거가 되는 미국의 적대정책을 제기하지 못하게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어르신에게 이 점을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가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이러한 분들을 만나면 정확히 모든 사실을 전달해야 하겠습니다.
울산 평화행동
울산 1인 시위
오늘 울산에서는 뉴코아아울렛 앞에서 12주차 1인시위를 오후 3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두 분이 동참하셔서 힘이나는 1인시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1인시위 방식에서 캠페인 방식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평택 평화행동
평택역 1인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