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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7~24]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및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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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촉구 릴레이 1인 시위 및 평화행동

일시 : 11월 7일(월) ~ 협정 체결 중단시까지 / 릴레이 1인 시위 : 오전 11시 30분 ~ 1시 30분
1인 시위 장소 : 광화문 세월호 광장 입구 인도


1인 시위를 펼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상임대표님과 김운성 작가님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외교안보 기밀문서를 보고받는 등 외교안보 사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한일 위안부 야합 등 한일 관계 핵심 사안과 사드한국배치 결정 등 중요한 한미동맹 사안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국정농단 이 와중에도 박근혜 정부는 11월 안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목표로 한일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은 한일 간에 공유될 정보의 범주가 전면 확대되고 법적 구속력이 강화되며 한일 간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해집니다. 결국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체결은 미국과 일본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한미일 3각 MD 구축의 강력한 제도적 장치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국정농단으로 혼란한 와중임에도 이달 안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하기 위해 급박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1인 시위 모습(사진출처: 뉴시스)


이에 맞서 우리는 지금까지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것일 뿐 우리에게 무용지물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막기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광화문광장 입구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체결이 중단되는 날까지 매일 오전 11시30분에서 2시간 동안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됩니다.


1인 시위를 진행 중인 상임대표님


오늘은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작가와 문규현 상임대표가 1인 시위에 참가하여 앞으로 이어질 릴레이 1인 시위를 열었습니다.
세월호 광장 입구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1인 시위 피켓과 대형배너를 세우고 진행한 오늘 1인 시위는 지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 시민들이 1인 시위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하고 한참을 서서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릴레이 1인 시위에 함께한 김운성 작가는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사안들은 문화예술인이나 가정주부, 교사, 노동자, 농민 누구나 다 참여하고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1인 시위가 진행중인 피켓 앞으로 지나는 수많은 시민들(사진출처: 뉴시스)


이제 우리는 더욱 힘있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위해 1인 시위를 포함한 여러 대응을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막아낼 것입니다.



11월 8일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 1인 시위 중 설치한 현수막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순신 장군 동상 앞 1인 시위를 진행한 것과 함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실무협의에 대응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야3당 국회의원들과 유력인사들에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의 목소리를 내어달라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오늘까지 정세균 의장을 비롯해, 문재인, 양향자 최고위원, 우상호, 정동영, 이해찬, 이재정, 추미애, 박지원, 최경환, 심상정, 노회찬, 김종대, 윤소하, 김동철, 김경협, 설훈, 이종걸, 윤관석, 유은혜, 원혜영 의원 등 야3당 의원들과 유력인사들에게 촉구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야3당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고는 하지만 국방부는 국회 의결도 필요없다며 강행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요한 시간들 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11월 9일

한일간 2차 실무협의가 있던 9일, 광화문 광장 입구에서 렐레이 1인 시위와 홍보물을 배포하는 모습


오늘은 국방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한일간의 2차 실무협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국민의 뜻을 거슬러 급박하게 체결이 강행되고 있어 오늘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오전 9시반부터 실무협의가 끝나는 시간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간 한일간의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홍보물을 배포하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홍보물을 받아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인 시위를 하는 시간동안 많은 시민들이 공감을 표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1인 시위에는 문홍주 평통사 공동대표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인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작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인증샷 찍기


그리고 오늘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위한 인증샷 찍기도 시작되었습니다. 인증샷을 찍고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평화행동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11월 10일

김종도 작가님의 1인 시위 모습


오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촉구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는 김종도 작가가 진행하였습니다.
1인 시위를 진행하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문화예술인들이 박 대통령 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었고 행위예술을 통해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광화문 광장 주변을 지나는 회사원들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나누어 드렸고 꼼꼼히 읽어보며 지나갔습니다.



11월 11일

김서경 작가님의 릴레이 1인 시위 모습


국민들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와 국방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주 1차 실무협의, 이번주 2차 실무협의, 다음주에는 한일간 가서명을 한다고 합니다. 실로 국민들의 체결 중단 요구에 관계없이 날림으로 강행하려는 매국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광화문광장에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음에도 흔들림 없이 1인 시위가 계속되었는데 오늘 1인 시위는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서경 작가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광장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은 일본과 군사협정을 맺으려는 이 정권에 큰 분노를 보이며 성토하기도 해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릴레이 1인 시위에 함께 한 서울 회원님


김서경 작가님에 이어 1인 시위 현장을 찾아오신 서울 회원님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누구나 참가해 함께 할 수 있는 릴레이 1인 시위 입니다. 다음주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막아내야 하겠습니다.



11월 14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1인 시위를 진행하신 권오창 선생님


오늘은 한일 당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가서명을 강행하였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자신들의 국정농단으로 어지러운 정국에 야당과 온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주권과 국익을 해치는 협정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는 권오창 선생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비가 내리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도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시며 한치의 흔들림없이 1인 시위를 진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대형 배너 구조물을 설치해 더욱 멀리서도 선명하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우리의 요구를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나는 많은 시민들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강행에 함께 분노하고 박근혜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 1인 시위에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 1인 시위



11월 15일

광화문 광장 1인 시위를 진행한 부천평통사


오늘도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1인 시위는 부천평통사와 서울평통사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지나는 시민들 중에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의 부당성을 알고 분노하면서 박근혜 정부에 대해 성토하는 시민들이 많았고 대형 배너의 사진을 찍어가는 청년들도 늘었습니다.
이렇게 점점더 많은 국민들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의 중단을 말하고 있습니다. 꼭 한일군사협정 막아내야겠습니다.



11월 16일

1인 시위를 진행중인 권정호 변호사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절대 안돼!"라는 문장이 들어간 대형 배너를 펼칠 때면 지나는 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잠깐씩 멈추고 눈길을 줍니다. 그만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이 중단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 짐작합니다.
오늘은 민변의 권정호 변호사님이 1인 시위를 진행하셨습니다. 1인 시위 중 길을 가던 한 무리의 청년들이 피켓 앞을 지나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강행하는 이 정부가 미쳤다고 쓴소리를 하면서 지나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옛부터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습니다. 광장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을 요구하는 민심을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기필코 체결을 중단시켜야 하겠습니다.



11월 17일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평화재향군인회


오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 촉구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는 평화재향군인회 이천동 사무국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따라 지금 상황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는 무엇이 문제인지 물어보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지나시던 시민들 중 어떤 수녀님들은 가서명과 법제처 심의에 이어 오늘 정부 차관회의까지 열리게 된다는 말에 발을 동동 구르며 큰일이라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이렇게 대다수의 시민들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이 국민들의 뜻과 상관없이 강행되고 있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 분노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중단에 모아야하겠습니다.



11월 18일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 중인 평화통일시민행동


오늘도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1인 시위는 평화통일시민행동에서 함께 하셨는데, 어제까지 1인 시위를 펼쳤던 세월호 광장 입구가 사랑의열매 온도계 설치로 불가능하게 되어 아예 세종대왕상 앞 광화문 광장 가운데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광장을 지나는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1인 시위 모습을 보거나 용기를 내어 가까이 다가와 내용을 물어보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1월 21일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서덕석 경기남부평통사 공동대표


구름이 잔뜩끼고 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오늘도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서덕석 경기남부평통사 공동대표님께서 1인 시위에 함께 하셨습니다.
박근혜 퇴진 정국에 여러 단체들과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과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수고한다고 인사를 건내주었습니다. 내일은 박근혜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해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의 요구를 무시한채 이 협정 체결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오늘과 내일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한미일 MD 구축과 일본군 한반도 재침탈 불러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막아내는데 더욱 힘을 모아야하겠습니다.



11월 22일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장창원 경기남부평통사 공동대표


오늘 오전 박근혜 정권은 기어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위해 국무회의를 열고 체결을 의결하였습니다. 실로 국민들의 우려와 강력한 중단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였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부쩍 추워진 오늘, 광화문 광장 릴레이 1인 시위는 경기남부평통사 장창원 공동대표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박근혜 퇴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타 단체 분들이 1인 시위 현장에 들러 기념사진을 찍고 가는 등 서로에게 힘을 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국민들은 부정하고 부폐한 박근혜 정권이 추진하고 강행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인정할 수 없고, 한미일 MD 구축과 일본군의 한반도 재침탈을 앞당기는 매국적인 이 협정이 절대 체결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1월 23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남부평통사 회원


오늘은 한일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의 서명이 강행되었습니다. 국방부에서 오전 10시에 강행된 서명 후 일장기를 단채 유유히 우리 국방부를 빠져나가는 일본 대사 차량을 보면서 항의행동을 진행한 많은 사람들이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이런 가운데도 국방부 앞 항의행동 후,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경기남부평통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서명은 되었더라도 우리에게 백해무익한 한일간 협정을 강행해온 박근혜 퇴진과 한민구 사퇴, 그리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폐기를 위해 모두 다시 힘을 내어야하겠습니다.



11월 24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무효로 구호를 바꿔 진행한 광화문 1인 시위


어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서명이 강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안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백해무익한 매국적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되었다 해도 우리 국민들은 이 협정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의 전면 무효를 내걸고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광화문역 횡단보도를 지나는 많은 국민들과 시민들이 페켓을 보고 엄지를 치켜세워 주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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