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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3] 사드한국배치 철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제재 중단 대화재개! 206 차 미대사관 앞 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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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한미관계를 위한 시민발언대 - 206차 미대사관 앞 집회
사드한국배치 철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제재 중단 대화재개! 

■ 일시 : 2016년 12월 13일(화) 낮 12시
■ 장소 : 미대사관 앞(광화문 KT 앞)

종로경찰서는 작년 10월(193차 미대사관 앞 집회) 광화문 KT 북단에서 진행해왔던 미 대사관 집회에 대하여 금지 통고를 하였고 약 1년 2개월 동안의 재판을 통해 종로경찰서의 광화문 KT앞 집회 금지 통고가 불법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재판 승소 이후 처음으로 광화문 KT 북단에서 평등한 한미관계를 위한 시민발언대 206차 미 대사관 앞 집회가 열렸습니다. 


△ 종로경찰서의 불법적인 집회 금지 통고로 1년 2개월 동안 미대사관에서 한참 떨어져 진행되었던 집회가
재판 승소로 이날은 미대사관 앞 KT광장 북단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대표적인 외교안보정책의 실패로 꼽히는 사드한국배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폐기를 미국에게 촉구했으며 또한 제재와 압박을 중단하고 한반도비핵화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미국에게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발언을 통해서 "광화문 광장에 모인 한국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 탄핵안을 가결 시켰고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들의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최순실이 개입 의혹과 우리에게 백해무익한 사드한국배치를 철회해야 한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민의 탄핵가결과 상관 없이 사드한국배치 추진을 강요하고 있다며 미국은 광화문 광장에 모인 촛불의 민심을 받아들여 사드한국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일군사협정 폐기하라!



또한 집회 참가자들은 외교안보정책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제기하면서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의하여 성급히 결정된 매국적이고 백해무익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회 참가자들은 오늘 롯데호텔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열렸다고 소개하면서 제재와 압박만을 강조하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면서 이제 는 제재와 압박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듣고 싶다며 대화 재개를 미국에게 촉구하였습니다. 


△ 미대사관을 향해 '미국은 들어라~ 사드배치 철회하라! 한일군사협정 폐기하라!"

오늘 미 대사관 집회에는 연합, 연합TV, 뉴시스, 민중의소리, 서울신문 등 언론사들이 취재를 하였습니다. 


한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열리는 롯데호텔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회담을 위해 들어가는 차량을 향해 우리의 요구가 담긴 피켓을 높이 들어보였으며 뉴시스, AP, EPA 등 국내외 언론이 취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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