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5] 사드 배치 철회 대구 집중홍보활동과 부산, 전주 홍보캠페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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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사드가 배치될 예정인 성주 인근 지역 대구경북의 사드 배치 찬성 여론을 반대로 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성리 현장의 사드 저지 활동을 지원하는 힘을 확대하고, 사드 배치를 밀어붙이고 있는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사드 배치 반대여론을 높여내는 것이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집중홍보활동은 대구, 성주, 김천, 왜관, 구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성주투쟁위, 김천대책위,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 대구경북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25일(토) 대구에서 영상홍보차량을 동원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조건으로 인해 홍보활동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구백화점과 동승로를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4월 8일 소성리에서 개최되는 2차 범국민 평화행동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26일(일)에는 왜관에서 집중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구 시내 홍보활동
부산에서도 촛불집회 사전에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드 배치 저지를 주제로, 홍슬민 회원의 노래공연과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에서 만든 음원을 활용한 100배 서원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림을 넣어 만든 홍보물도 주변에 배치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을 지켜보고 홍보물도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 매월 1차례 정기적으로 문화적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평화집회를 평화마당을 통해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문화행사를 결합한 캠페인
사드 배치 철회를 염원하는 100배 서원(기도)
전주 홍보활동
전주 홍보활동
전주, 광주에서도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