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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8] 사드 배치 중단과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앞 12시간 1인 시위-6일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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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중단과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앞 12시간 1인 시위-6일차

2017년 5월 28일(일) 오전7시~오후7시, 청와대 분수대 앞 

일요일지만 사드 배치 중단과 철회를 위한 우리의 행동은 멈출 수 없습니다.
소성리에서는 여전히 사드 배치가 진행되고 있고, 한국 경찰은 불법적인 사드 배치를 지켜주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회 국민 마아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김천시민대책위 박경범 위원장이 나가 "새 정부가 사드 문제를 결정하기 전까지 어떠한 사드와 관련된 행위도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새 정부에서 사드 배치 불법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을 자행한 황교안, 김관진, 한민구 등에 대한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소성리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 목소리를 기억해서 사드 배치를 꼭 철회해주기를 바랍니다"고 정책 제안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의 요구를 똑똑히 기억하고 국민을 뜻을 받들어 하루 빨리 사드 배치 중단을 선언하고, 사드 배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철회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일요일이라 관광객과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꽤 많았습니다. 
오늘 1인시위는 서울평통사 신재훈 회원, 평택 김태식, 현필경 회원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오전 7시~10시 1인시위 - 서울 신재훈 회원


오전 10시~오후1시, 오후4시~오후7시 1인시위 - 평택 김태식 회원

김태식 회원은 세월호 노란우산을 쓰고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지시로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한 것처럼 "불법적인 사드 배치는 해체시켜야 합니다. 빠른시일내에 소성리  방문해주시고 농사일만 하신 어르신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씩 손잡아주시고 사드철회를  명하시길 바랍니다."고 했습니다. 


오후1시~오후4시 1인시위- 평택 현필경 회원


 일요일이라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갑을오토텍 노동자도 나와 1인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부천평통사 신정길 대표가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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