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3] 51일차 청와대 앞 사드 철회 촉구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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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차 청와대 앞 릴레이 1인시위가 진행됐습니다.
서덕석 목사님 외 성남용인(준) 회원들과 부천평통사, 인터넷으로 참여 신청하신 시민 한 분이 하루종일 불볕 더위에 시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네요. 마치 청와대 앞 시위가 자유롭게 진행되는 양 하고요..
불과 며칠 전에 성주, 김천 주민들이 올라와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규탄하는 입장을 밝히려고 했을때는 완력으로 출입조차 못하게 하더니 말입니다.
한편 청와대 경비과는 분수대 앞 광장에 경비서는 경찰들을 위해 세운 차양막 그늘을 1인시위자들이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못하게 막는 좀스런 행태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더운 여름날 시위자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청와대 앞 1인시위자들에게 아이스크림 나눠주는 '쇼'를 하는 것보다 차양막 그늘을 공유하는 배려부터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에서도 8월 15일까지 점심시간에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미군문제연구위원회 하주희 변호사가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