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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5] 67일차 - 한미군사연습, 북한 핵미사일 실험 동시 중단! 사드 철회 청와대 앞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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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차 청와대 릴레이 1인시위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신 안산 시민 3분과 함페트릭 신부님이 진행했습니다. 

1인시위에 참여하신 분들은 26일 새벽에 사드 추가 배치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사드를 막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1인시위를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안산에서 오신 시민분은 '나름 민주적인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억울하고 호소할 곳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 추가 배치 발표 소식을 들으며 매우 실망했다, 난 문재인 정부를 믿지 않는다. 보여주시식 행보를 너무 많이 한다. 국민들이 행동해야 한다. 기회가 되면 소성리 할머니들과 함께 행동하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함페트릭 신부도 "평화버스 타고 소성리에 몇번 갔었는데, 어제 사드가 또 배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걱정이 되었다. 자주 못가 미안하다며 청와대 1인시위에 시간 나는데로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언론에 따르면 8/18(금) 대구지방환경청은 사드 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국방부에 보완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8/23(수) 밤,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옥상, 농소면 노곡교회, 남면 월명리 등 김천 3곳에서 레이더의 전자파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야밤에 주민 몰래 비공개로 전자파 측정을 한 국방부를 규탄'하며 '더이상 주민들을 기만하지 말라.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을 위한 명분쌓기용 요식행위를 중단하라'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주민 입장문 보기
  
국방부의 기만적인 요식행위는 절차가 끝나면 사드 추가 도입이 조만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하신 분은 소성리로 달려와 주시고, 어려우신 분들은 청와대에서 사드를 철회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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