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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4] 사드부지 달마산에서 박쥐서식지 촬영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환경부에 보내는 영상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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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요청자료] 
사드부지 달마산에서 박쥐서식지 촬영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환경부에 보내는 영상


국방부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가 환경부에 제출되었고, 오늘 조건부동의로 마무리될 거라는 소식입니다.
이미 우리는 박근혜 적폐잔당들이 미국과 짜고 알박기한 사드를 인정할 수 없으며, 부지 쪼개기 꼼수를 통해 진행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어차피 이것도 박근혜적폐들이 추진해 온 것으로 제대로 됐을 리도 만무합니다.

지난 9월 2일, 우리는 마을주민과 함께 달마산에 올라 박쥐가 살고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전에는 30~40마리씩 떼지어 살았다는데 우리가 갔을 땐 11마리밖에 없었습니다.
달마산에는 박쥐 등 여러 생물이 살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은 사드가 배치된 달마산에 이미 박쥐 서식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환경부가 동식물 생태에 대해 제대로 조사나 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평가서가 전혀 공개되지 않으니 국민들은 알 수조차 없습니다. 괌에 사드를 배치할 때는 새와 박쥐는 물론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까지 면밀하게 평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한민국은 왜 이러는 겁니까?
언론종사인 여러분께서는 이 영상과 함께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의 부당함을 널리 보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4일 소성리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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