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 중단 촉구 전국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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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2년 10월 31일(월) ~ 11월 5일(토) •장소 : 전국 각지
한반도 핵전쟁 부르는 대규모 한미연합 공중훈련 즉각 중단하라!
미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평통사 회원 (사진 출처: 뉴스1)
*1인 시위 장소와 장소별 시간
- 대통령집무실/국방부 청사 앞(전쟁기념관 앞) :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 미대사관 앞 :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 군산미군기지 앞 : 오후 5시부터
- 광주공항역 사거리 :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 부산 미영사관 앞 : 오전 8시부터
한미 당국이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240여대의 군용기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한반도 상공에서 진행합니다. B-1B 전략폭격기 참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주일미군 F-35B와 호주 공군의 KC-30A 공중급유기도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은 대북선제공격과 전시 작전 절차를 숙달하는데 주요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미 선제공격전략과 작전계획을 채택하고 있으며, 공격편대군 작전과 함께 이번 훈련의 주요 작전 임무 중 하나인 긴급항공차단 작전(XINT)은 이동식 발사대는 물론 주요 레이더 기지와 적 지휘부 등 주요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훈련입니다.
그러나 한미 당국의 확장억제력 강화와 북한의 신 핵법령 채택으로 한반도 핵전쟁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초공세적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위기를 더욱 격화시킬 뿐입니다. 만약 공세적 훈련에 더해 B-1B 전략폭격기까지 전개된다면 북한의 보다 강도 높은 군사적 대응을 초래해 한반도는 2017년에 펼쳐졌던 것 이상의 극단적 핵대결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날로 강화되고 있는 한미 당국의 대북 군사적 강압정책이 북한의 군사적 대응과 핵능력 강화를 초래해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에 평통사는 훈련 기간 동안 대통령집무실/국방부 청사 앞, 미대사관 앞, 군산미군기지 앞, 광주공항역 사거리 등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6일차/11월 5일]
한미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으로 인해 남북간의 군사대결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군사적 긴장의 원인인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중단하지는 못할망정 윤석열정부는 오히려 하루를 더 연장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특히 연장된 오늘(5일),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1B가 한국에 전개되었습니다. 한반도에 전개된 B-1B는 한미연합공중훈련에 참가해 한국측 F-35A와 미국측 F-16과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제 54차 SCM에서 한미는 미국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한반도 핵전쟁 가능성과 핵의존도를 높일 뿐입니다.
한편, 이번 한미연합공중훈련으로 인한 남북간의 군사적 대치를 보고 억제가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억제정책은 군사적 위협이 그 근간이기에 상호간의 군비증강을 가져올 뿐이며, 이는 무력 위협과 사용을 금지한 유엔헌장 2조 4항을 위반합니다. 억제를 통한 평화는 대결과 전쟁의 길입니다. 우리는 신뢰, 이해, 평화를 통한 평화로 가야만 합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B-1B 등 미국 전략자산 전개 반대와 남북 대결의 원인이 된 한미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의 중단 촉구를 위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5일차/11월 4일]
오늘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이 북한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서 하루 더 연장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연장된 한미연합 공중훈련에 미국의 대표적인 전략자산이 B-1B 전략 폭격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한미연합 공중훈련과 전략자산 전개와 같은 '억제 정책'은 한반도의 긴장과 대결을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핵전쟁 가능성을 높이고 군사대결과 군비경쟁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남북간 대결을 멈추기 위해서는 대결의 원인이 되었던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한반도 전쟁을 불러오는 B-1B 전략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 전개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에 서울, 부산, 군산에서 평통사 회원들이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 중단 촉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4일차/11월 3일]
북한에 대한 초공세적 작전을 포함한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이 진행된 이후 남북간 군사적 대결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위기가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서 남북의 군사적 대결은 멈출 생각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에 대한 억제를 강화하기 위해서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한반도 전개 훈련까지 추진할 가능성을 보이며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북한은 한미연합 공중훈련 연장에 대해서 한미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며 미사일 발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끝간데 없이 치닫는 남북간 대결을 멈추기 위해서는 대결의 원인이 되었던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이에 서울, 부산, 군산에서 평통사 회원들이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 중단 촉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연장된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에 맞춰 전국 1인시위 역시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평통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울, 부산, 군산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 평통사 회원들
[3일차/11월 2일]
적의 지휘부를 타격하는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2)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NLL 이남에 떨어졌습니다. 하루에 10시간여동안 25발의 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해 남한은 F-15k, F-16의 공대지 미사일을 NLL 이북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강대강으로 남북이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남북 모두 9.19 군사합의서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남북 모두 9.19 군사합의서의 준수를 요구합니다. 이렇게 남북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늘 F-35 스텔스 전투기들이 출격했습니다. 한반도의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한미연합 공중훈련의 중단을 촉구합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대통령집무실/국방부청사 앞과 미대사관 앞, 군산미군기지 앞, 광주공항 사거리(제1전투 비행단) 등 곳곳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한 평통사 회원들
[2일차/11월 1일]
한반도 상공에서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중훈련의 내용 중에는 북한 내 핵미사일 시설등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에 대한 훈련을 포함하고, 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초공세무기인 F-35B까지 출격하는 등 대북선제공격을 노골화한 훈련으로 군사적 긴장을 끝없이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평통사 회원들은 대통령집무실/국방부청사 앞과 미대사관 앞, 군산미군기지 앞, 광주공항 사거리(제1전투 비행단) 등 곳곳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한반도 핵 전쟁을 불러오는 한미연합 공중훈련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평통사는 훈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일 같이 중단 1인시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한 평통사 회원들
[1일차/10월 31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한미연합 공중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평통사는 대통령집무실/국방부 청사 앞, 군산미군기지 앞, 광주공항 사거리(제1전투 비행단) 등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 중단 촉구 1인 시위하는 평통사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