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1/27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63번째)
관리자
view : 456
• 일시 : 2023년 1월 27일(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추가 반입된 사드 레이더 장비(AEU)를 미 본토로 즉각 반출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 인부 앞을 막아선지 오늘로 261일째입니다. 이제는 마치 일상이 된 것처럼 한미 당국은 지금 이 순간도 소성리 마을 앞길을 통해 불법적인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하고, 인부와 미군 출입을 보장하려 합니다. 사드 가동을 위한 유류차량과 미군 차량도 수시로 반입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은 마을 앞을 지키며 평화행동을 진행하는 이유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사드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한국의 안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사드와 그 성능개량의 본질은 사드 레이더를 전방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이어지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강형구 장로의 사회로 불법사드공사 저지와 불법 사드 철거를 위한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힘을 모읍니다. 강형구 장로는 "누가 끝까지 남아서 싸우는 지 한번 두고보자"며 사드가 철거 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
많
오전 7시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발언도 하고 구호를 외치고, 노래에 맞추어 율동도 합니다.
오전 7시 30분 : 평화행동을 마무리 하고 진밭교와 마을회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