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4/28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26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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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4월 28일 (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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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은 2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대잠수함전과 해상 미사일 방어 훈련 정례화를 확인하고, 북한 미사일에 대한 3국 사이의 진전된 정보 공유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진행된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도 한미일 군사협력의 가속화를 강조하였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이용해 한미일 MD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매개로 한미일 군사동맹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소성리 주민들의 평화 행동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사드 공사를 막아내고 사드를 철거하기 위한 324차 평화행동을 진행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투쟁 힘을 모아냅니다. 오늘 아침평화행동은 강현욱 교무의 인도로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10분 : 사드기지 공사를 하는 인부들의 차량이 기지로 올라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칩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기지정상화 돕지마라!"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은 '사드가고 평화오라'를 함께 부르며 불법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힘찬 구호와 함께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