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7/28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88번째)
관리자
view : 437
• 일시 : 2023년 7월 28일(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정상회의'가 다음 달 18일(현지시간) 미국에게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일 동맹 구축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미일은 일회성이 아닌 정규화 된 한미일 군사훈련 계획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일 군사동맹의 구축 중심의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소성리 현장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한반도에서 대결이 격화할수록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388차 아침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사드 공사를 막아내고 사드를 철거하기 위한 평화기도회는 강형구 장로의 인도로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힘을 모읍니다.
오전 7시: 사드기지 공사를 하는 인부들의 차량이 기지로 올라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칩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기지정상화 돕지마라!"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은 불법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