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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동] 8/28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406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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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8월 28일 (월),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지난 8월 19일, 한미일 정상은 한미일(한일) 지역 동맹을 출범시켰습니다. 한국이 미일의 “안보 이익 또는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의무를 지게 된 것입니다. 

 

나아가 한미일 정상은 “증강된 탄도미사일 방어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요격 협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지않아 한국군이 SM-3 블록 1A/B, 2A 요격미사일을 갖추면 일본과 태평양 미군, 미 본토를 겨냥한 북중 탄도미사일을 서해나 남해에서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한미일 미사일방어(MD)체계 고도화의 중심에 바로 사드(THAAD)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한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소성리 현장 투쟁은 한국인들의 생명과 자산이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저지하는 절실한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9월 2일(토), 소성리에서 개최되는 범국민 평화행동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일동맹 구축 중단! 사드 철거! 15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

● 일시 : 2023년 9월 2일(토) 14시

● 장소 : 소성리 진밭교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사드 공사를 막아내고 사드를 철거하기 위한 406차 평화행동을 진행합니다. 

 

 

오전 7시 : 미군을 실은 봉고차가 기지로 들어가려는 것을 발견한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차량을 막아서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This is our land! Get out US troops!", "Withdraw THAAD!", "No THAAD Yes Peace!" 미군들은 이를 보며 비웃음을 날렸고 참가자들은 더욱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찰들은 폭력적으로 참가자들을 진압해 봉고차가 기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에도 계속하여 평화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사드 기지로 들어가는 공사 장비 및 자재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불법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평화행동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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