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 미선효순 기록관 건립에 함께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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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자주평화운동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효순미선 촛불의 역사를 기록합니다.
미선효순 기록관 건립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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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기] '효순미선 평화공원' 둘러보기_여중생 투쟁 경과와 의미, 과제
● 기록관 건립 취지
2002년 여중생 촛불은 우리나라 촛불의 효시이자 한국 자주평화운동의 대중적 지평을 연 역사적인 투쟁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정성어린 시민추모비와 한국 자주평화운동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평화공원에 이어 건립할 기록관에는 촛불 투쟁에 관한 사진, 영상, 문서 등 자료들을 한데 모아 보존할 것입니다.
미선효순기록관은 촛불 투쟁의 위대한 역사를 영구히 보존하고 교훈을 새길 뿐 아니라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향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청년, 청소년들이 평화 통일의 미래를 꿈꾸며 그 세상을 만들어가는 학습의 장이 될 것입니다.
● 기록관 건립 경과
2020년 효순미선평화공원을 건립한 후 추모 20주기가 되는 2022년 추모제에서 참가자들은 기록관을 세우기로 약속했습니다. 2023년 평화공원에 맞닿은 211평 정도 규모의 산지를 매입했습니다. (매입 비용은 고 김판태 군산평통사 대표 유족 기부) 기록관은 2026년 24주기 추모제에서 착공하여 2027년 25주기 추모제 완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기록관은 전시실과 자료실, 교육실(청소년들의 평화교육 공간)을 기본 구성으로 견고하면서도 생태적인 건물로 세우고자 합니다.
● 다시 한번 국민들의 뜻과 정성으로!
평화공원처럼 오로지 국민적인 참여를 통해 자주적인 방식으로 세웁니다. 회원들에게 설계와 시공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건축비를 최소화합니다.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30개월 동안 월 1만원의 건립기금을 내는 회원 1800명을 모집하여 5억 원의 공사비용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효순미선평화공원과 함께 한국 자주평화운동의 또 하나의 역사적 성과로 남을 수 있도록 기록관 건립에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십시오!
● [릴레이 인터뷰] 미선효순 기록관 이렇게 세웁니다. : 미선효순 기록관 건립 모금에 나선 분들의 이야기를 싣습니다. [모아보기] 평화누리통일누리 릴레이 기고_미선효순 기록관 이렇게 세웁니다.
◆ 2023. 10월 인터뷰
-김희헌 목사 / 서울평통사 회원 "미선효순 기록관이 분단의 상처에 대한 기억을 보존하면서, 통일평화의 마음을 길러내는 맑은 샘처럼 자리 잡기를"
-권정호 변호사 / 중앙평통사 회원 "미선효순 기록관 건립은 우리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주적 평화운동의 방법"
◆ 2023. 11월 인터뷰
-이규 중앙평통사 회원(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집행위원)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잠시나마 마음을 다독여 보는 계기가 되는 기록관이 되길"
◆ 2023. 12월 인터뷰
-김지혜 국장(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국장) "자주를 지키고 평등한 세상,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박진균 사무국장(천주교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상처만이 아니라 희망을 찾아가는 사건으로 후대에 젊은이들에게 새겨져야"
◆ 2024. 1-2월 인터뷰
-이병훈 부천평통사 회원 "'벽도 밀면 문이 된다'는 믿음을 안고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내고 평화의 길을 밝혀나갑시다"
-박유순 인천평통사 회원 "청소년들이 꼭 한번은 와서 평화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
-구자숙 대구평통사 회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잘 해내길 바란다"
-이구영 작가 / 성남용인 회원 "기록관 건립에 예술가들이 함께하여 통일과 평화의 새 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 2024. 3월 인터뷰
-장경우 서울평통사 회원(서울제일교) "미선효순기록관 건립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조은숙 서울평통사 회원(원불교 환경연대 사무처장) "지킬 것은 지키는 진짜 어른이 되려고"
-임병언 대전평통사 대표 "한반도의 자주·평화·통일을 이루자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낼 공간이 될 것"
-최현정 대구평통사 회원 "미선효순기록관이 미래 위해 평화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 2024. 4월 인터뷰
-김순희 부산평통사 회원 "평화공원을 방문하고 나무 해설을 하던 날, 다시는 잊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정성임 서울평통사 회원 "내 자식과도 같은 부모의 심정이 들기에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 2024. 5월 인터뷰
-김대송 익산평통사 공동대표 "모든 미군의 사건과 범죄를 기록하고 교육할 수 있는
기록관이 되길"
-정수태 대구평통사 회원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나에게 우리 사회를 바르게 보는
시각을 갖게 해준 계기"
◆ 2024. 6월 인터뷰
-김일회 인천평통사 공동대표 "미선효순 기록관은 촛불의 역사, 굴욕적이고 부끄럽
지만 그것에 머물지 않았던 당당한 투쟁의 역사를 담아내야 합니다."
-오은정 전교조 통일위원장 "미선효순 기록관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크로노토프(맥락적 시공간)를 선사해줄 것"
-유수진 부산평통사 청년회원 "우리 청(소)년들이 미선효순 사건을 알리고 기록관
건립에 나서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
◆ 2024. 7월 인터뷰
-강효민 논산평통사 청년회원 "미선효순 기록관 또한 평화교육의 장이자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역사적 장소가 될 것"
-최아람 서울평통사 청년회원 "청년, 청소년들이 미선효순 기록관 건립에 관심을
가져서 미래를 바꾸는 일에 함께 나설 수 있길"
◆ 2024. 9월 인터뷰
- <시민모임 독립> 이만열 이사장, 박덕진 대표 "미선 효순 사건은 민족의 상처, 승화시켜 자주독립의 의지 담아내는 기록관을 세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