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10/1~10/2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916~917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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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9월 26일 ~ 30일(금~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지난 주, 개최된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한미일 군사협력을 논의하고, 같은 날 미국에서는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며 한미일 군사협력에 한목소리를 낸 데 이어 한국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모두 한미일 군사협력을 보다 고도화·제도화해 한미일 군사동맹을 공고화하게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또 한미일 대 북중러로 나뉘어진 신냉전 대결이 더욱 격화되어 한국의 평화와 안보는 질식하고 말 것입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이러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소성리 진밭교에 모여 917일차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대한민국 어디에도 사드는 필요없다"고 구호를 외칩니다. 원불교 법회를 진행하고 발언을 이어갑니다.
오전 7시 : 다음으로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 박석민 고문이 발언을 이어갑니다. 발언중에도 수차례나 반복하며 기지 공사 차량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항의합니다.
지난 수요일 평화행동에 나선 평통사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