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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3]이스라엘 제안 조기경보기 밝혀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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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제안 조기경보기 밝혀져


한국 정부가 진행중인 15억 달러 상당의 조기경보기 구입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IAI社는 올여름부터 이스라엘 공군에 실전배치되는 기종을 한국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보잉社와 영국의 탈레스社와 함께 경쟁중인 이스라엘은 IAI社와 ELTA社가 공동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스라엘측이 제안하는 기종은 AEW/걸프스트림(Gulfstream)으로 걸프스트림 G-550 기종에 레이다와 전자장비 등을 탑재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유사한 시스템을 러시아의 IL-50/76 기종에 탑재해 인도에 판매한 바 있다.

한국에 제안한 내용중에는 페이즈드 어레이 레이다와 적 전자신호 포착.분석장비, 강력한 성능의 통신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걸프스트림 G-550 항공기에는 시스템 운용요원 6명을 위한 좌석과 콘솔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스라엘은 걸프스트림 G-550 기종을 이용한 조기경보기 시스템이 보잉社의 B-737에 비해 구입가격이 5천만 달러 이상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전혀 뒤지지 않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는 2004년말까지 기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G-550 제원
 전 장  29.4 m
 전 고  7.9 m
 전 폭  28.5 m
 내부길이  15.3 m
 내부높이  1.88 m
 내 부 폭  2.24 m
 최대이륙중량  41,277 kg
 최대상승고도  15,545 m
 최고속도  마하 0.885
 이륙시활주거리  1,801 m 이하
 착륙시활주거리  844 m
 항속거리  12,501 km (마하 0.80)
 탑승인원  14 - 18 명


< 자료제공 : IAI社 >
< 기사의 저작권은 (주) 아이엠알 코리아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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