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평통사가 끈질기게 문제제기 해온, 차기유도무기(SAM-X)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패트리어트(PAC-Ⅲ)미사일 도입 내년도 예산 348억원 전액이 삭감되었습니다.

국방부는 내년도 신규 전력사업으로 PAC-Ⅲ도입사업 예산 348억원을 배정해 '05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을 발표한바있습니다.

그동안 평통사는 집회와 면담, 기자회견, 질의서 등을 통해 PAC-Ⅲ 도입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PAC-Ⅲ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로써 평통사가 집중해서 실천해 온 한국형다목적헬기(KMH)사업 200억원과 패트리어트 미사일(PAC-Ⅲ)도입사업 348억원 전액을 삭감시켜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통사는 불요불급한 무기도입 사업으로 인한 대폭적인 국방예산 증액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