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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2] [홍근수, 고영대 대표 방미활동 소식 2] MD 국제회의] 미 전략사령부는 한반도 평화위협의 주범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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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사령부는 한반도 평화위협의 주범
2008.4.12 _미국 네브라스카 오마하
4월 11일~13일까지 미국 네브라스카에서 미 전략사령부의 위험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우주의 무기화와 핵무기에 반대하는 전 지구적 모임(글로벌 네트웤)’과 ‘평화를 위한 네브래스카인들’ 주최로 열린 이 회의에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와 고영대 공동대표가 참가하였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는 ‘미 전략사령부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며 ‘미국이 다음 전쟁은 바로 여기서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뿐 만 아닙니다. 미 전략사령부는 부시 정권의 등장과 9/11을 거치면서 한반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부시 정권이 ‘핵태세검토보고서’에 근거하여 북한과 이란을 주된 핵 선제공격 대상으로 하는 전략핵전쟁계획서를 작성함으로서 한반도는 미국의 핵무기가 겨냥하는 지구상의 가장 위태로운 지역으로 된 것입니다.
고영대 대표는 <미 전략사령부는 한반도 평화위협의 주범>을 주제로 4월 12일 저녁 만찬에서 메인 연설을 했습니다. 약 20분간에 걸친 고 대표의 연설 후, 참가자들은 기립박수로 호응했으며, 지금껏 몰랐던 내용을 알게 돼서 고맙다며 영문 원고를 받아볼 수 없는지 문의해왔습니다. 이 회의에서 두분을 도와 통역 및 자원봉사를 해주신 최성희. 이현정 님에 따르면 연설이 13개의 나라에서 참석한 220여명의 활동가들에게 한반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의 코디네이터인 브르스 게그논도 고 대표의 연설이 ‘excellence'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또 고대표의 연설원고는 의 웹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연설문 보기]
이에 앞서 홍근수 고영대 두 분 대표는 MD 워크숍에서 <동북아 TMD에 한국을 편입시키려는 미국의 기도와 연대 투쟁제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발제문 보기]
마지막으로 홍근수 상임대표는 13일 오전에 열린 글로벌 네트워크의 회의에서 2009년도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 할지 여부에 대해 글로벌네트워크와 논의한 후 3개월 후 최종 결론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발제문과 연설문 영문]
<전 세계에서 모인 평화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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