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 확산탄폐기 및 확산탄 금지조약 가입촉구를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는 국방부 민원실, 한화,풍산 본사 앞, 한화 대전공장등 4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6일(금) 국방부 민원실 앞 1인 시위는  최명수 원로배우가 진행하였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봄을 느끼게 하는 햇볕이 있어 1인 시위를 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1인 시위 진행과 동시에 확산탄(집속탄)의 문제점을 알리는 유인물 배포를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유인물이 있어 피켓만으로 부족했던 내용전달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최명수 원로배우는 “갈수록 우리말을 사용하기 보다는 외래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일제 시대 때 식민지 정책으로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며 미국 문화에 물들어 가고 있는 우리사회를 걱정하십니다.

피켓의 구호 중 집속탄 글씨에 빨간선을 그어 눈에 잘 뛰도록 해야 한다며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확산탄 문제에 대한 온라인 활동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산탄 폐기 및 집속탄 금지조약 가입촉구를 위한 까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