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2] 김관진, 주철기 구속수사와 F-35A 도입 철회 촉구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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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주철기 구속수사와 F-35A 도입 철회 촉구 기자회견
4대 핵심기술 이전무산을 포함한 모든 의혹을 밝히고 F-X, KFX 사업 전면 재검토하라!
김관진, 주철기 파면하고 구속수사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하고 F-35 도입 사업 중단하라!
일시 : 2015년 10월 12일(월) 오전 10시
장소 :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
F-35 도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회원들 (사진 : 민중의소리)
에이사(AESA) 레이더 등 4대 핵심 기술 이전 무산 등을 포함한 F-X, KF-X 사업 관련 의혹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이 F-X, KF-X 사업 관련 사실을 은폐하고 국민을 속임으로써 의혹들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박근혜 정권은 김관진, 주철기 구속 수사로 F-X, KF-X 사업 관련 의혹과 비리를 낱낱이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하고 F-35A 도입 철회 등 F-X, KF-X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중 F-35 도입 중단과 책임자 구속수사,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촉구 피켓을 들고있는 회원들 (사진 : 민중의소리)
F-35 도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회원들
평통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F-35 도입사업과 한국형전투기 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중심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금 국방부나 방사청 등은 마치 4대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김관진, 주철기 등 책임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박근혜 대통령으로 그 책임이 비화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허튼 수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통사는 F-35 도입과정에서 미국과 체결한 불평등한 계약 내용을 소개하고 올해 4월 미 의회 소속의 정부 감독원(GAO)이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하면서F -35A의 도입 결정은 군사적 재정적 차기 전투기 사업의 목적으로 보나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무책임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제기하였습니다.
끝으로 한국을 자신의 무기판매시장으로 유지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꼬집고 박근혜 정권은 이제라도 F-35A 도입 결정의 철회하고 한국형 전투기 개발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F-35 도입 의혹 규명 촉구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의 파면, 구속처벌 요구 피켓을 들고 있는 회원 (사진 : 민중의소리)
많은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