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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협약 체결식 및 세계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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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협약 체결식 및 세계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

 

일시 2019. 4. 25 오후 2시~4시 

 

 

2019년 4월 25일 오후 2시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과 한국 원폭피해자협회간의 한국 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이로써 우리 민족 수난사의 상징적 사건인 한국 원폭피해자들의 고통과 실태를 기록으로 남기고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구술조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술 조사 사업이 바탕이 되어 가해당사자인 미일의 책임 인정 및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현재 평통사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한국원폭피해자들의 실상을 알리는 캠페인과 원폭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구술채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립니다.  
 

 

한편 한국 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리기 전에 제1회 세계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도 열렸습니다. 심진태 한국원폭협회 합천지부장은 다음과 같은 취지로 문규현 상임대표를 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하자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2008년 부터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해왔다. 10년 동안 세상도 많이 변했고 우리 자체의 힘 만으로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기 어렵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그래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서 이 문제를 추진해나가야 하는데 그동안 원폭피해 문제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온 평통사에서 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장을 위촉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문규현 상임대표를 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장으로 모시고자 한다". 이와 같은 피폭자들의 제안과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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