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는 나토의 동북아 진출과 미국의 지구동맹 구축에 가담하는 것으로 아·태 지역 및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게 될 것입니다.  

나토 국가들은 동북아의 진출을 확대하고 한국과 일본 등과의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윤석열 정부는 나토 국가들의 군대까지 끌어들여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을 나토의 대중 대결 전략의 첨병으로 전락시키고 한반도와 동북아를 더욱 극단적인 대결 상황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나토 참여 강화는 나토에 대한 한국의 군사적 재정적 부담을 더욱더 가중 시킬 것입니다. 특히 한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155mm 포탄과 집속탄(?) 등의 살상무기 지원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에 이뤄질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일본에 핵 오염수 방류 사안은 한국인과 세계인의 생명을 볼모로 한 모험적인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핵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일본에게 명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와 한국의 나토 참여를 반대하고, 미국을 추종하여 나토의 대중 대결과 봉쇄의 첨병 역할을 자처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평화행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아보기] 2022 나토 정상회의 대응: https://zrr.kr/kd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