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프리덤 에지 연습과 한미 핵·재래식 통합 아이언 메이스 훈련 중단 촉구 1인 시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 불러오는 
한미일 군사연습과 한미 핵·재래식 통합훈련 중단!
확장억제와 군사동맹 폐기! 

-일시: 2025년 9월 15일(월)~19일(금),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 장소: 국방부 정문 앞

한미일 프리덤 에지 군사연습과 한미 핵·재래식 통합훈련 아이언 메이스는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과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핵대결과 분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끝내는 전쟁을 불러오게 됩니다. 

미 인태사령부는 프리덤 에지 연습이 “제1도련선 내에서 아태지역에서의 억지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중국봉쇄 연습임을 노골화했고, 아이언 메이스 훈련에도 미 인태 사령부가 처음 참여함으로써 북한뿐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훈련으로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미일의 대중 봉쇄 전략에 한국군이 이미 동원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적 대결구도는 더욱 고착될 것이고 한국은 미일의 대중 전초기지로 전락하며 한국의 평화와 안보는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확장억제와 군사동맹의 구축은 평시부터 잠재적 적국에 대한 무력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분쟁을 조장하고 실제로 무력사용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전쟁을 불러오게 됩니다. 또한 확장억제는 무력위협을 금지한 유엔헌장 2조 4항에 위반되는 불법입니다.  

현재 한반도의 첨예한 핵대결 상황이 보여주듯 동맹과 확장억제 강화는 일상적 대결과 전쟁 위기만 고조시킬 뿐입니다. 한미일 군사훈련 한미 핵·재래식 통합훈련은 즉각 중단해야 하며 확장억제와 동맹은 폐기되어야 합니다. 

이 같은 내용을 가지고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미일 프리덤 에지 연습과 한미 아이언 메이스 핵·재래식 통합훈련이 실시되는 15일~19일까지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