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한국 원폭피해자 미국 증언 투어 및 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 참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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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폭피해자 미국 증언 투어와 11차 핵확산금지조약 재검토회의 대응 나서>
•일시 : 2026년 4월 21일(화)~5월 2일(토)
•장소 : 미주 주요 도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LA, 뉴욕, 워싱턴)
[주요 요구]
•한국 원폭피해자 1세·2세가 참여하는 미국 주요 도시 순회 증언 투어 진행
• 한국 원폭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하고, 1945년 원폭 투하에 대한 미국의 사죄와 배상 촉구: “피해자는 있지만, 책임지는 가해자는 없다.”, “원폭 투하 이후 80년이 넘게 지났지만 나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원폭국제민중법정’ 개최 계획을 알리고 국제 시민사회 참여 요청
•유엔에서 열리는 11차 NPT 재검토회의에 맞춰 사이드 이벤트 개최 및 대정부 시민사회 발언 참여
[취지와 목적]
미·러 핵군축 체제 붕괴, 핵보유국의 비핵국가에 대한 군사적 압박, 핵군축 의무(NPT 6조) 방기 등으로 전 세계 핵확산 우려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국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미국 증언 투어 및 NPT 재검토회의 대응에 나섭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를 계기로 이루어집니다. 한국 원폭피해자 1세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과 2세 한정순 한국원폭2세환우회 회장이 참여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피해자 문제를 알릴 예정입니다. 피해자들은 일제 불법식민지배와 강제동원, 미국의 원폭 투하, 해방 이후 한국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라는 ‘3중의 고통’을 겪었음에도 한국 사회와 국제사회에 조명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가해자가 없는 현실과 오늘날까지 계속되는 피폭의 고통에 대해서 증언할 예정이며, 원폭을 투하한 미국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피해자들의 요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한국 원폭피해자가 원고로 참여해 미국의 원폭 투하 책임을 묻는 ‘원폭국제민중법정’(2026년 11월 13~15일, 서울) 개최를 알리고, 국제 시민사회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4월 30일에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피해자 문제를 알릴 예정입니다. 이어 5월 1일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NPT 당사국이 참여하는 본회의에서 대정부 시민사회 발언을 통해 피해자 문제를 제기할 계획입니다.
이번 재검토회의를 계기로 평통사는 시민사회 발표 등을 통해 한반도가 전 세계 핵대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핵확산의 주요 원인을 확장억제 정책과 이에 기반한 군사동맹임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협정과 북미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고, 그 과정에서 확장억제와 동맹을 배제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로써 한반도가 세계 비핵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평통사는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 원폭피해자 문제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핵대결이 심화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핵참화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국제적 공감과 지지를 확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