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5/22~26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1,067~1,068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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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6년 5월 22일~5월 26일(금~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지난 5월 19일(화), 안동에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방한해 한일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과의 군사협력의 확대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용인하고, 일본이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한일 간 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ACSA) 체결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미 일본의 언론은 한일간의 군사협력이 단순한 공동 훈련을 넘어 실질적인 군사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일 간 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ACSA)을 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 말에는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회담이 한일 간 군사협력, 나아가 한일 동맹 구축의 지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한미 국방당국 간 협의도 연이어 개최되고 있어, 한미/한미일 동맹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은 더더욱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또 한반도를 중심으로 신냉전 대결이 더욱 격화되어 한국의 평화와 안보는 질식하고 말 것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오늘도 진밭교에서 불법 사드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요구하며 1,068번째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늘 평화행동에는 대구평통사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먼저 투쟁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묵념을 하고,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릅니다.

오전 7시: 강현욱 교무가 주도하는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법회가 끝나자마자 기지로 인부 차량이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20분: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고문은 40년 전 5월 18일 광주항쟁으로 맞섰던 전두환의 계엄과 2024년 윤석열 내란획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역사가 이토록 왜곡된 주요 원인은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아울러 5.18 광주항쟁에 대한 시를 한편 소개하며 이 정신으로 우리도 사드 철거 싸움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발언합니다.

광주항쟁에 대해서 소개하며 광주항쟁을 통해서 우리의 운동이 민주주의를 넘어 이 땅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미국과 싸우고, 분단을 극복하지 않으면 역사가 진전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일이었다고 발언합니다. "광주항쟁 46주년을 보내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한 사드 투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의 다짐"이라고 강조합니다.
오전 7시 40분: 사드기지로 공사 관련 차량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모든 차량이 진입한 후 이날 평화행동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