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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폭피해자] 8/6 제81주기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모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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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추모제

 

·일시: 2026년 8월 6일(목), 오전 10시 ·장소: 합천 한국원폭희생자 위령각

 

올해로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지 81주기를 맞습니다. 매년 한국원폭피해자들은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8월 6일에 맞춰 경남 합천 한국원폭희생자 위령각 앞에서 한국원폭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81주기 추모제는 일제의 강제 동원과 미국의 원폭투하로 인해 희생당한 한국원폭피해자들의 넋을 달래고, 원폭의 참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한국원폭피해자 1세와 후손들이 참여했으며 평통사는 중앙, 대구, 부산, 청년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제81주기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모제가 합천 한국원폭희생자 위령각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

 

 

1945년 미국의 핵무기 투하 책임을 묻는 국제원폭민중법정 원고로 참여하고 있는 심진태 한국 원폭피해자 협회 합천지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심진태 합천지부장은 원폭투하 81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피해자는 있는데도 그 책임을 온전히 인정하고 사죄하는 가해자는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라고 밝히면서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충분한 사회와 책임 있는 보상을 하지 않았으며, 막대한 민간인 희생을 초래한 미국 또한 진정성 있는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 면서 원폭의 비극이 다시는 이 땅과 인류에게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합천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의 추도사가 이어졌으며 와세다 대학 학생도 추도사를 하였습니다. 와세다 대학 학생은 “국경을 넘어 원폭의 영향을 받은 모든분들의 존엄성이 평등하게 지켜지고, 그 기억이 영원히 남을 수 있기를, 아울러 '핵무기 없는 세상'과 영구 평화가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추도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모제를 마무리 한 후 참가자들은 위령각에 참배했습니다. 평통사 회원들도 위령각에 참배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81주기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 평통사 회원들이 참배를 드리고 있다.

 

 

제81주기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한 평통사 청년들이 참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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