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행진] 4/5 윤석열 파면 환영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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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환영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
•일시: 2025년 4월 5일(토) 오후 4시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파면 환영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은 5일 오후 서울 광화문앞에서 열렸다.(사진출처 : 비상행동)
123일 동안 거짓과 폭력, 혐오, 전쟁획책 세력에 맞선 민주주의와 연대, 평화와 빛의 혁명이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날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에도 우린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늘 빛의 광장은 파면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내란 세력 청산과 새로운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서로를 향한 축하와 위로, 다짐을 나누는 공간이었습니다.
18차 범시민대행진’에 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해 '다시 만날 세계는 대결도 전쟁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평통사)
시민들은 “비상계엄 선포 123일 만에 내란 수괴 윤석열을 무너트렸습니다. 우리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장에서 사랑과 연대의 힘으로 승리하는 법을 배운 우리는 분명 12월 3일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고생했던 비상행동 실무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빌안을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자 참가자들은 '애썼다'며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광화문앞에서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파면 환영 주권자 시민 승리의 날'에 참가한 평통사 회원들이 '다시 만날 세계는 대결도 전쟁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사진출처 : 평통사)
평통사는 서울, 인천, 전주, 성남용인, 대전충청 회원들이 집회에 함께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윤석열 파면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주, 평화, 통일, 반핵, 군축의 가치가 실현되는 날까지 싸워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