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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1. 20] 문규현 신부님이 부안 집회에서 경찰폭력에 부상을 입고 입원하셨습니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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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토) 원전센터 유치를 반대하는 부안군민 1천여명과 함께 시위를 벌인
`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문규현 신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문신부는 경찰에 맞아 이마가 찢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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