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24] [부안현지속보] 미사를 마친 신부,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수협앞으로 행진 중!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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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폭풍전야!!
수협 앞에서 매일 열리던 '핵폐기장 건설 반대'촛불집회가 며칠째 경찰의 원천 봉쇄로 진행하지 못하고 부안성당으로 이동해 진행됐었습니다.
오늘(24일)은 경찰의 원천 봉쇄를 물리치고 수협 앞에서 촛불집회를 하겠다는 각오로 신부들이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부안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신부들과 주민들 약 300여명이 경찰이 원천봉쇄를 하고있는 수협 앞으로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안 집회에는 평통사 대표를 비롯해 실무자 10여명이 참가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