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핵폐기장 반대 범국민대회 속보

'2003 부안 반핵. 생명. 평화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2만여 명 가까이 참석하여 이제까지의 부안 핵폐기장 반대집회 중 가장 많은 군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
부안 핵폐기장 문제가 정부의 재검토 발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범국민대회에는 민주노총, 전농 비롯한 전국민중연대, 전국 환경단체 등 전국 각지에서도 참석하였습니다. 평통사에서도 홍근수 상임대표, 진관 공동대표, 본부일꾼, 서울, 인천, 부천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찰이 수 천 명의 병력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외곽에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대회는 촛불집회와 부안군민대동한마당 행사로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