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 4] 골리앗 사수! 상도동 철거민 투쟁 승리!를 위한 투쟁 문화제 참가 보고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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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골리앗"
5일 오후 3시 상도동 '골리앗'이 세워진 인근에서 상도동 '골리앗'을 엄호하는 문화제를 '전철연' 주최로 개최하려 했으나 폭력경찰의 방해로 문화제는 열리지 못하고, 약식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철거 현장을 전투경찰이 지키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11월28일 전쟁터를 방불케 한 투쟁 이후 공권력은 골리앗을 봉쇄한 채 단전, 단수, 음식물의 반입까지 차단한 채 상도동 철거민들을 죽음으로 모는 고립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진 탄압 앞에서도 상도동 철거민들의 투쟁은 더욱더 강력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주거권을 쟁취하자!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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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날 상도동 투쟁에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가 전노련 대표들과 함께 골리앗에 올라가 가열차게 투쟁하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들 나누고 생활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 전철연 회원이 폭력경찰의 대응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