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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1] 제114주년 세계노동절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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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철회! 비정규 차별철폐·정규직화! 노동3권·건강권 쟁취! 신자유주의 반대!
제114주년 세계노동절대회
2004-05-01


▲ 2004년 5월 1일, 제114주년 노동절대회가 약 2만여 명의 노동자와
각계각층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학로 6차선 도로를 가득메운 채 성대히 개최됐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분쇄!'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전태일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무대위에 올라와
'임을위한 행진곡'을 노동자들과 함께 부르며 대회를 열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정부중앙청사 앞에서의 농성을 마친 평통사 중앙 실무자들과
서울, 부천, 인천 지역 평통사 회원 등 50여 명이 노동절 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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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러서면 죽는다!!"
파업중인 전국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붉은 마스크엔 그들의 결연한 의지가 묻어났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파병철회!! 비정규직 철폐!!'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판을 갈아엎자!'
민주노동당 당선자 10명이 단상위에 올랐다. 그들에게 작은 국회모형의 선물상자가 전달됐다.
상자 안에는 노동운동의 불꽃! 전태일 평전 한 권과 불판 하나가 들어있었다.
이들이 제도정치권 안에 들어가서 더러운 판을 갈아엎어주길 바라는 노동자들의 간절한 소망이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희망이 이뤄지길 바라며 당선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노동자들의 모습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가자! 노동해방으로!'
노동해방 염원을 담은 모형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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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6대 요구안이 적힌 대형 풍선이 대열 뒤쪽에서 머리위로 머리위로 전달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오후 5시, 대학로를 가득메운 노동자들의 행렬은 광화문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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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당선자들이 앞장서서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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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서슬퍼런 칼날을 상징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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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사 정리집회. 인천공대 새내기들의 신선한 인사.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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