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12]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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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
2006-07-12, 서울역, 시청, 광화문
△ 2시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가 서울역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결의대회에는 미국의 노동자단체에서도 참석하여 한미 FTA가 한국과 미국의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할 것이라며 10월에 예정된 3차 협상 장소인 시애틀에서의 강도 높은 투쟁을 약속했다.
△ 인천평통사 회원들
△ 부천평통사 회원들
△ 본대회에 결합하기 위해 시청으로 행진을 시작.
△ 각 연맹별 대열 선두 차전에는 연맹 위원장이 탔다.
△ 서울역을 빠져 나오는 대열. 노동자들만 1만여명이 참가하였고, 농민대오 2만여명과 합쳐 전체적으로 4만여명이 참가하였다.
△ (골프장) 경기보조원도 노동자.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외침.
△ 이날 집회에는 팽성주민들도 함께하였다. 방승률 할아버지를 비롯한 주민 10여명은 미대사관 앞 정리집회까지 함께 하였다.
△ 시청 본대회를 마치고 차전놀이로 오늘 투쟁의 승리를 다짐.
△ 서대문-사직터널로 진출한 대오가 경복궁 앞까지 나아가 청와대에 경고를 하였고, 학생대오는 협상이 열리는 신라호텔 근처로 투쟁을 하였다. 마무리 정리집회는 광화문 미대사관 앞. 참가자들은 미대사관에 달걀을 던져 항의했다.
△ 미대사관 앞 전경버스 위로 올라가 프랑을 펼친 사람들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전면 재협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