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8] 중앙일보, 서울평통사가 언론중재위에 제소하자 그제서야 정정보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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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경찰!' '부화뇌동하는 중앙일보!'
평화영화제를
주최한 서울평통사에게는 단 한번의 취재도 없이
평화영화제에 대해
언론사 중 유일하게 경찰의 입장으로 기사화!
서울평통사가 언론중재위에
언론조정을 신청하자 그제서야 사실확인에 들어간 [중앙일보]
지난 10월 26일 중앙일보 이철재기자는는 평화영화제 주최한 서울평통사에 대한 단 한번의 취재도 없이 일방적으로 경찰청의 입장만을 듣고 종합 2면에 '반미단체에 농락당한 경찰'이란 기사를 냈습니다.
이에 서울평통사는 중앙일보에 객관사실과 달리 보도된 부분에 대하여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하는 언론조정신청서를 냈습니다.
이후 11월 7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기일 하루전 중앙일보 이철재기자는 서울평통사에 연락을 해 경찰청 인권보호센타에 가서 다시 확인을 해본 결과(언론중재위에 조정신청서가 접수된 것을 확인한 후에야) 본인이 쓴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며 중앙일보는 정정보도할 의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서울평통사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조정신청서가 접수되자 그제서야 언론중재위 조정기일(11월 8일)을 하루 앞두고 급하게 연락을 해 온 것이 괴씸했지만 서울평통사가 언론중재위에 조정신청을 한 목적이 중앙일보의 잘못된 기사로 인한 서울평통사에 씌워진 불명예를 회복하는 것이기에 이철재 기자에게 정정보도문을 보내주면 확인후 언론중재위 조정신청을 취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이기자는 바로 정정보도문(안)을 보내왔고 다음날 그 문안이 그대로 중앙일보 11월 8일자에 나온 것을 확인 후에 언론중재위 조정신청을 취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평통사는 이철재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평통사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앞으로 기사작성시 양쪽을 모두 취재한 후에 보도를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