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3][이랜드 투쟁 소식]전국 61개 매장에서 불매운동, 평통사는 홈에버 목동점에서 함께...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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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홈에버 목동점
20일 이랜드 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진압 후 다음날 21일에는 전국 61개 이랜드 매장에서 1인시위, 집회, 캠페인 등 불매운동과 매장 0% 매출 투쟁이 벌어졌습니다.
△평통사를 비롯하여 300여명이 모여 불매운동을 벌였다.[사진-참세상]
△평통사를 비롯하여 300여명이 모여 불매운동을 벌였다.[사진-참세상]
평통사는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 이랜드 매장인 홈에버 목동점에서 300여명의 대오와 함께 불매운동을 벌였습니다. 서울평통사 유호명 회원을 비롯하여 회원사업팀 김판태, 유한경, 서울평통사 황윤미, 최문희, 미군문제팀 박종양, 장도정, 이유빈, 홍보팀 등 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경기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생들과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들, 범민련, 사회진보연대 등이 참가했으며 구호와 노래, 율동, 캠페인 등을 통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이랜드 노동자들의 투쟁소식을 알리고 불매운동에 참가해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으며 이 날 투쟁으로 결국 홈에버 목동점은 셔터를 내리고 장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날은 인천평통사와 부천평통사 또한 각 지역에서 힘차게 투쟁을 벌여내었다고 합니다. 투쟁에 함께 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일 연행된 160여명의 조합원들이 아직 풀려나지 않고 있고 간부 간부들에 대해서는 구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투쟁이 연행된 이랜드 노동자들에게는 힘이 되고 공권력을 투입한 정부와 노동자를 대량 해고시킨 이랜드 박성수 사장에게는 압박이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진행되는 불매운동과 각 매장 앞 0% 매출 투쟁에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평통사에서는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 함께 하였다.
△투쟁에 함께 한 서울평통사 유호명 회원
△저녁6시, 300여명의 투쟁대오는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으며 자리를 지켰다.
이 날 결국 불매운동으로 홈에버 목동점은 장사를 할 수 없었다.
△평통사에서는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 함께 하였다.
△투쟁에 함께 한 서울평통사 유호명 회원
△저녁6시, 300여명의 투쟁대오는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으며 자리를 지켰다.
이 날 결국 불매운동으로 홈에버 목동점은 장사를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