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9] 미얀마 군부독재 종식과 민중학살 중단 촉구 촛불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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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독재 종식! 미얀마에 자유를!
▲27일(현지 시간) 미얀마 양곤의 중심가에서 수천명의 시위자에게 진압군이 발포하자
한 남성이 시위구호를 외치고 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날 양군의 도로를 통제하고
시위자들에게 10분안에 귀가하지 않으면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미얀마 군부독재 종식과 민주화운동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촛불행사가
28일부터 광화문 교보 앞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함께 회원들과 천주교인권위 등 인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29일의 촛불행사에는
미얀마 노동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조국의 참담한 상황에 눈물을 흘리며
민주화를 염원하고 한국민들의 연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촛불행사는 매 주 화요일 저녁 계속되며, 매일 오전 11시
미얀마 주한대사관(한남동 소재) 앞에서 규탄집회도 열립니다.(30일 소식은 아래 관련기사)
29일 촛불행사에 변연식 공동대표와 김종일 사무처장 등 사무처 일꾼과
김슬기 서울평통사 홍보부장이 참가했습니다.
[관련기사와 자료]
"BURMA FREE"...버마 대사관으로 간 버마 이주노동자들"
(민중의 소리, 9.30/사진을 누르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버마는 1988년보다 역동적이며 위험하다"(민중의 소리, 9.29)
"'미얀마 민주화 시위' 지지 촛불집회 열려"(sbs,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