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6] [2007] 동작경찰서 11.7 집회 불법 폭력탄압 사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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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서 고소장 증거자료 1 - 동작경찰서 11.7 집회 불법 폭력탄압 사진
△ 11.7. 오전 8시부터 25분간 1인 시위를 평화롭게 보장하다가 8시 25분 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현충원에 도착할 시간이 되자 갑자기 1인 시위를 불허하겠다는 경찰
(좌측 정복 윤병현 동작경찰서 경비과장, 우측 노란 파카 박규석 정보과장)
△ 고소인 장도정이 1인 시위 불허에 항의하자 불법으로 채증하는 동작경찰서 직원
△ 고소인 김종일이 도착하여 윤병현 경비과장, 박규석 정보과장에게 항의하는 모습
△ 고소인 김종일이 "어제 신라호텔 정문 앞에서도 1인 시위를 했다" "중부서는 허용하는데 왜 동작서는 안 되느냐"고 하자, 윤병현 경비과장과 박규석 정보과장은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다" "중부서는 중부서고 동작서는 동작서다" "법대로 하라"고 답변했다.
△ 서장면담을 요청하는 고소인 김종일의 요구는 외면하고 경비과장, 정보과장은 경력에게 고소인 장도정을 "고착하고 밀어내"라고 명령했고 그 직후 경력이 장도정을 에워싼 모습
△ 경력에 의해 둘러싸이자 고소인 장도정이 자리에 앉아 항의하고 있다.
△ 그러자 경력은 고소인 장도정을 향해 방패를 강하게 밀착시켜 압박을 하고 있다.
△ 그래도 꿈쩍을 하지 않자 "길가로 끌어내"하고 경비과장과 정보과장이 지시를 했고, 그러자 경력들이 고소인 장도정의 사지를 들어 현충원 정문 길가로 강제로 옮기는 모습
△ 고소인 장도정으로부터 건네받은 피켓을 고소인 공동길이 들고 1인 시위하는 모습
△ 그러자 피켓을 뺏으라는 명령을 받은 경력이 고소인 공동길의 피켓을 강제로 빼앗는 모습
△ 8시 30분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도착할 때 즈음하여 고소인 장도정과 공동길을 각각 10여명의 경력이 겹겹이 에워싸고 고착을 하고 있는 모습
△ 동작경찰서 직원들은 고소인 장도정, 공동길의 고착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오로지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무사히 현충원에 도착하는 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
△ 8시 30분 쯤 고소인 김종일이 집회신고가 되어 있는 장소에서 집회 플랑을 펼치려 하자 박용철 동작경찰서 방법순찰대 제1소대장의 명령에 따라 경력이 폴리스라인 안으로 들어와 막무가내로 집회 플랑을 펼치지 못하도록 강압적으로 가로막고 있다.
△ 고소인 김종일이 피고소인 박용철에게 "경찰이 집회 시위를 방해하면 되느냐"고 항의하자 피고소인 박용철이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누군가와 무전을 하며 딴청을 부리고 있다.
△ 피고소인 박용철 방범순찰대 제1소대장이 폴리스라인 안에 들어와 딴청을 부리고 있다.
△ 이러한 불법폭력행위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40분 동안 동작경찰서 직원 누구 하나도
이를 말리지 않고 딴청을 부리거나 아랑곳하지 않고 비웃고만 있었다.
△ 고소인 김종일이 피고소인 박용철에게 "합법적 집회시위를 방해한 죄가 얼마나 큰지 아느냐"고 묻자 박용철은 "난 모르니 법대로 하라"고 답변을 했다.
△ 8시 30분부터 9시 10분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현충원을 떠날 때까지 무려 40분 동안 경찰 스스로 쳐놓은 폴리스라인 안에까지 경력을 투입하여 집회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하고 있는 모습, 결국 미 국방장관이 무사히 현충원을 떠나자 봉쇄가 풀렸다.
△ 집회 플랑을 펼치지 못한 고소인 김종일이 피켓을 들고 항의 시위하는 모습
△ 피켓 시위도 잠시 피고소인 박용철은 경력에게 "피켓 뺏어" 명령을 내렸고
그러자 순식간에 경력 4-5명이 고소인 김종일에게 달려들어 피켓을 빼앗고 훼손시켰다.
△ 동작경찰서 직원들은 폭력적으로 집회를 원천 봉쇄한 경력에 대해 사진을 찍지 않고
고소인 김종일의 항의하는 모습만을 불법으로 채증하고 있다.
△ 9시 10분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현충원을 무사히 빠져나간 직후의 모습,
사과 한마디 없이 순식간에 경력이 빠지고 합법적으로 집회 신고된 장소에
경찰폭력의 흔적만 남았다. 이것이 '인권경찰'임을 내세우는 한국 경찰의 현주소다.